▲ 바로병원 관절센터 서명재 원장 사진=바로병원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오는 28일 오후3시 원내 강당에서 '어깨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로 정해진 '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정형외과학회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어깨관절 최신수술법 및 어깨질환 수술 진단시 잘못된 개인 인터넷 지식 등 사례별로 알려주는 회전근개이열봉합술등 어깨관절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바로병원은 어깨관절센터를 특화, 운영하고 있으며 월 100~150례 수술을 달성하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어깨질환 및 비수술적 치료에서부터 수술적 치료까지 가능한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건강강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참가문의 및 안내는 바로병원 홍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건강강좌를 맡은 바로병원 관절센터 서명재 원장은 "최근에는 인터넷이나 주변분들의 잘못된 지식으로 인해 미리 자신의 병을 판단하고 오기 때문에 진단을 설명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단순히 참고만 하기를 바라며 자신의 병과는 다를 수 있으니 겁부터 먹고 오지 말라고 말하고 싶고, 특히 어깨진단을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바로병원은 어깨수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진단 수술하는 병원으로 회전근개파열 시이열봉합술이라는재파열을 막는 수술기법과 환자상태에 따른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통해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어깨관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관절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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