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버9·양키캔들 등 8개 브랜드 참여…5월 6일까지

▲ 디타워 야외통로에 설치된 대형 플라워 월. 사진=대림산업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서울 종로구 광화문 '디타워'에서 22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팝업 스토어 '로망 마켓'을 운영한다.

로망 마켓은 디타워 1층 로비에 마련되며 8개 브랜드가 2개 차수로 나뉘어 참여한다. 1차(3월 22일 ∼ 4월 14일)는 디자이너 액세서리 브랜드 '클레버9', 미국 양초 브랜드 '양키 캔들', 젤 네일 스티커 '글로시 블러섬'과 디뮤지엄, 대림미술관, 구슬모아당구장의 상품을 판매하는 '굿즈모아마트'로 구성된다.

2차(4월 14 ∼ 5월 6일)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담금주 키트 '살룻', 꽃·식물 전문 브랜드 '디어먼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방문객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1층 야외통로에는 대형 꽃장식 벽을 설치했다. 마켓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디타워 관계자는 "설레는 봄을 맞아 디타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먹고, 쉬고, 즐기며 광화문에서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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