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부동산·전원주택 등 매물정보 제공

▲ 부동산거래소 '리월드' 앱 구동 화면. 자료=케이렉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부동산 마케팅 업체 케이렉스가 부동산거래소 '리월드(REWORLD)'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리월드는 상가·사무실·건물 등 모든 상업용 부동산과 전원주택에 대한 매물정보를 제공하고 거래 당사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부동산거래 플랫폼이다.

이 앱의 특징은 직거래자를 위한 '직거래도우미'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중개수수료를 아끼려는 직거래 회원을 대상으로 계약서 작성·권리분석·관계서류 열람 등 계약 체결시의 애로사항에 대해 무료로 컨설팅하는 제도다.

이원준 케이렉스 이사는 "최근 직거래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 거래하는 방법을 몰라 많이 어려워한다"며 "리월드의 직거래도우미는 계약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방문이나 전화를 하지 않고도 여러 중개업소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온라인 중개의뢰' 서비스도 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손품만으로 원하는 중개업소의 중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중개업소는 고객과 매물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3개 지역의 매물을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는 '맞춤상가검색', 원하는 매물을 입맛대로 찾아볼 수 있는 '상세검색코너', '매물 정렬기능' 등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을 담고 있다.

리월드 앱은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됐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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