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점 롯데월드몰점 비롯해 총 3개 점포로 확장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콩VR이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1호점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점과 2호점인 부산 해운대점에 온·오프라인 '돌잔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모션디바이스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VR(가상현실)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 모션디바이스가 VR 테마파크 '콩VR(KONG VR)'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1호점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점과 2호점인 부산 해운대점에 온·오프라인 '돌잔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오픈한 롯데월드몰점은 지난 1년 동안 '도심형 VR 어트랙션 테마파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방문객 또한 기존 VR방과 같이 10대에 편중된 연령층이 아닌,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찾았다. 

콩VR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전 매장에서 오는 31일까지 탑승권 4장 이상 구매시 1장 추가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에서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1주년 축하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6월 오픈 예정인 '콩VR 강남점' 무료 오픈 체험권을 제공한다. 

콩VR은 실외에서만 탈 수 있었던 롤러코스터와 ATV, 레프팅 등을 VR 어트랙션을 통해 실제와 거의 비슷한 체감으로 즐길 수 있다. 이에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를 찾는 가족 및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의 VR 게임을 자사 콘텐츠와 하드웨어로 구성하고 있어 향후 도심형VR 테마파크의 프랜차이즈 사업에 큰 장점을 가졌다는 것이 1년간 쌓아온 업계의 평이다. 

콩VR 관계자는 "콘텐츠를 직접 만들었던 프로그래머, 디자이너들이 직접 매장에 나가 고객의 피드백을 받고 적극 반영했던 것이 지속적으로 매장을 찾아주시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고 전하며 "오는 6월 오픈하는 강남점에서는 새로 기획한 참신한 콘텐츠를 오픈할 예정이며 그동안 한정된 공간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콘셉트의 하드웨어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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