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 감독 첫 데뷔작 4월 개봉

▲ 염정아 마리끌레르 화보. 사진=마리끌레르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4월 개봉되는 영화 '미성년' 주연배우 염정아가 22일 마리끌레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염정아는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춘 독보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했다.

염정아는 화이트와 블랙을 오가는 의상을 자유자재로 소화했으며 화보 속 혼란스러운 감정을 담은 듯한 눈빛은 영화 '미성년' 속 남편의 비밀을 알고도 담담한 '영주'의 모습을 연상케 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흑백 화보 속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혹적인 비주얼의 염정아는 깊은 연기 내공을 그대로 담아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는 그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배우 염정아는 유독 긴장되었던 첫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과의 호흡, 시나리오, 연출까지 모든 것이 좋았다"며 "매일 현장에 나가고 싶었다"고 배우들의 현장을 묘사했다.

 

염정아 마리끌레르 화보. 사진=마리끌레르


영화 '미성년'을 통해 의미 있는 필모그래피를 추가한 염정아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담은 인터뷰와 다양한 화보 컷은 마리끌레르 4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김윤석이 직접 감독을 맡아 화제가 됐다.

영화 '미성년'에는 최근 JTBC 'SKY 캐슬'로 큰 사랑 받은 염정아를 비롯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중전을 연기한 배우 김혜준, 500:2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신예 배우 박세진, 충무로 인기스타 김소진이 출연한다.

한편 김윤석의 첫 연출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영화 <미성년>은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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