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019년 고품질 경기미 생산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2010년부터 고품질 경기미 품질향상을 통한 경기미의 명성을 제고시키고 영농기계 현대화를 위해 생산 우수 시·군을 선정해 4천만원 상당의 영농장비(승용이앙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포천시는 지난해까지 총 5회에 걸쳐 경기미 생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포천쌀연구회 등 5개 단체, 마을에 승용이앙기와 콤바인을 지원해 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의 실천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5월에는 고품질 경기미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단지 및 마을에 승용이앙기를 지원하고 모내기 행사를 실시해 농업인들이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에 대한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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