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살기좋은 가평 만든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가평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여성예비군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비롯해 국가안전대진단 참여 홍보,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근절 활동, 전국 화재대피 훈련 등을 통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가평 첫 행사로 지난 20일 가평역에서는 민·관 100여명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화재 대피훈련과 병행 실시해 체험과 교육을 연계시킴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대비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각종 재난 및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울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관리 안전가평' 추가로 민선7기 군정운영방침이 ▲함께하는 참여행정 ▲행복주는 나눔행정 ▲지역개발 균형발전 ▲인재양성 미래가평 등 기존 4건에서 5건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와 함께 군정 6대 핵심전략으로는 ▲계획적 개발을 통한 지역가치 향상 ▲풍요롭고 활기찬 지역경제 육성 ▲지속가능한 농림산업육성 ▲나눔과 행복이 있는 복지도시 조성 ▲건강한 삶의 터전 마련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육성 ▲밝은 미래를 위한 교육도시 구현 등을 추진해 명품가평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경기도 농정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군정 각 분야별로 24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또,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 126억원 등 총 4개 사업 222억 1천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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