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제 안성시장이 안성식량발전협의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일간투데이 진두석 기자]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25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식량산업발전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는 안성시 식량산업의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지원, 투자를 하여 식량산업 발전을 위한 5개년 단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미곡 및 미곡이외 식량 부분 생산자 대표, 지역 내 농협, 민간RPC대표, 행정 등 총 2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식량산업분야의 현황과 문제점·발전 방향에 대해 다뤄졌으며, 2019년부터 2023년 까지 식량산업의 체계적인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벼 재배면적을 줄여가면서도 벼 이외 식량작물 생산을 유도해 벼 재배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한 소득구조를 개편하는 쪽으로 계획을 수립 의결 했다.

우석제 시장은 "안성시 식량산업종합계획수립으로 식량산업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농가조직화 및 체계적인 교육과 유통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체계적인 출하체계를 구축해 농가소득의 새로운 구조가 정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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