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대림산업이 옛 동아자동차운전전문학원 부지에 짓는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가 분양 계약 조건을 완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는 어린이대공원을 품은 입지 좋은 브랜드 단지로 1월말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단지 전체로는 730가구 모집에 1천706건이 청약해 평균 청약 경쟁률 2.34대 1을 기록했다.

그러나 정부의 중도금 대출 규제 강화로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해지며 여윳돈이 부족한 예비청약자들이 잇다른 청약 포기로 완판하지 못했다. 시행사인 MDM은 미계약분을 대상으로 계약금을 기존의 20%에서 10%로 낮추고 잔금을 20%에서 30%로 늘렸으며 계약금 10% 중 1천만원을 우선 입금하면 동호수를 미리 지정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동, 총 730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는 A~E, 전용면적 115㎡는 A~D 모두 9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일부가구는 서비스면적으로 오픈베란다가 설치된다.

단지는 총 1천28대(가구당 1.41대)의 넉넉한 지하주차공간을 확보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35만㎡ 부지에 건폐율 18.7%로 설계돼 풍부한 녹지와 조경공간이 들어선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Bay)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최고 80.3%의 높은 전용률을 확보해 투자가치와 생활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 내 맘스카페, 키즈카페, 피트니스, 목욕탕, 실내골프장, 주민공동시설, 취미실, 독서실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가 들어서는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303-1번지 외 12필지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남측으로 풍부한 녹지공간과 동물원, 식물원은 물론 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서울의 숲에 비해 10만㎡ 더 넓은 어린이대공원(53만㎡)에는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농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공연장, 풋살 경기장, 테니스장 체육시설과 키즈오토파크, 맘껏놀이터, 서울 상상나라 등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그리고 단지 바로 옆 건국대가 위치해 서울 내 인공호수 중 가장 큰 일감호가 있는 아름다운 캠퍼스를 조망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 운동장과 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 대상으로 한 강좌 및 문화체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되어 있으며 구의초병설유치원과 구의초, 구의중, 건대부속고와 동대사대부고 등이 위치해 통학이 편리하다. 이처럼 명문학군이 밀집된 교육환경으로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을 이용해 강남권 등 서울 도심 어디든지 출퇴근이 용이하며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등 서울 주요 도로에 대한 차량 접근성이 뛰어나다. 청담대교와 영동대교, 잠실대교를 이용하면 강남과 잠실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스타시티몰, 이마트, 로데오거리, 광진문화예술회관, 건국대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사업지인 광진구는 서울시 도심권내 최대 개발구역 중 하나인 광진구 복합업무단지의 개발이 내년 착공 예정이며 지하철 7호선 중곡역 인근인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부지는 종합의료복합단지로 개발되며 인근 성동구 성수동 레미콘부지는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한편,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의 주택 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대림주택문화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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