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푸드 'GN 에너짐' 운영… 전문 강사 직원 운동 케어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굽네치킨이 직원들의 건강도 챙긴다.
'워라밸(Work-life balance)'이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이다. ㈜지앤푸드는 직원들이 워라밸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2010년부터 복지제도를 확립해 진행하고 있다.
GN 에너짐(Ener-gym)은 지앤푸드의 사회공헌 캠페인 '3生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것으로, 직원들이 바쁜 업무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매월 건강검진 복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바쁜 직장생활 중 건강검진을 받기 힘들어 시기를 놓치는 직원을 배려한다는 취지다.
희망자들에 한해 신청을 받은 뒤, 담당 간호사를 선임해 회사 내 접견실에서 간이검진 및 건강문제 관련 상담을 한다. 보다 세밀하게 검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직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앤푸드 홍경호 대표는 "GN 에너짐(Ener-gym)은 직원들이 건강하게 회사를 다닐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더 좋은 운동 프로그램과 시설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앤푸드의 '3生캠페인'은 소비자의 건강, 가맹점의 발전, 직원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해 나가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홍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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