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GI지수 낮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양미라가 GI지수 낮은 음식을 다이어트 식품으로 추천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자주 거론되는 식품은 양배추, 토마토다. 해당 식품의 GI 지수는 각각 15로 GI가 낮은 식품에 속한다. 저지방 요거트, 플레인 요거트도 GI 지수가 14로 낮은 식품에 속한다. 다만 과일 중 수박, 파인애플의 GI 지수는 72, 66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 딸기, 포도, 사과는 각각, 29, 25, 38로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한다.

GI지수는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변할 때 혈당의 농도가 어느 정도 상승되는지 수치로 나타낸 값을 말한다. GI지수가 낮은 음식은 흡수가 느려 포만감이 오래가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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