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라이더 부문 열려…4월 11일까지 접수

▲ 자료=바로고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가 '바로고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바로고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은 바로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라이더 소속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일반인 부문과 라이더 부문이다. 바로고 라이더 티셔츠 디자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 응모도 가능하다.

일반인 부문은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 '라우드소싱'에, 라이더 부문은 바로고 라이더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공식 메일로 다음 달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총상금은 310만원으로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1명) 150만원·우수상(2명) 30만원, 라이더 부문 최우수상 (1명) 80만원·우수상(2명)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실제 바로고 라이더 유니폼 티셔츠 디자인에 일부 반영될 예정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연결을 연구하는 배송 전문가 그룹이자, 이륜 물류 스타트업인 바로고만의 특색을 잘 나타낸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라며 "바로고의 얼굴이 될 티셔츠 디자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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