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13곳·견본주택 개관 9곳·당첨자 발표 13곳·계약 7곳

▲ 호반써밋 송도 견본주택 전경. 사진=호반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각지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서울에서는 수요자 관심이 높은 '청량리 해링턴 플레이스'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가 각각 청약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호반써밋 송도'가 청약을, 경기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와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8천7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9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시티건설은 3일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28-1(구 올림피아호텔 부지) 일원에 들어서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시공 두산건설)'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음 날 호반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8공구 M2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송도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도 경기도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A3-4a블록 일대에 '힐스테이트 북위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5일에는 한양과 포스코건설, 대린산입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한양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39-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견본주택을,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65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견본주택을, 대림산업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견본주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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