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정의당 대표
그러나 과학기술 혁신에 따른 산업과 경제, 고용과 노동현장의 변화에 대한 정보접근은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일간투데이는 4차산업 정책을 비롯한 노동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왔다. 특히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보도를 통해 접근성을 넓혀준 것에 감사드린다.
정의당은 4차산업혁명이 '기술 진전'에 대한 논의를 넘어 '재편되는 사회의 근본적 시스템'에 대한 논의로 진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간투데이가 융합하고 변주하는 4차산업과 관련한 특화된 보도로 논의의 토대를 마련해주기를 부탁한다. 다시 한 번 창간 16돌을 축하하며, 언론사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
홍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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