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뷰티 스토어 '스킨 가든' 본점 이어 라포레점 입점

▲ 사진 제공=랩코스(LAPCOS)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패션 코스메틱 브랜드 '랩코스(LAPCOS)'가 일본 시장에 순조롭게 진출하고 있다.

랩코스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백화점 '라포레'에 위치한 '스킨 가든' 라포레점까지 연달아 입점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랩코스(LAPCOS)는 지난 2018년 미국의 카일리제너닷컴에 소개되며 성공적으로 미국 진출을 이룬 뒤 아시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며 젊은 세대에서 유행하는 뷰티와 패션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일본의 대표 뷰티 스토어 '스킨 가든'에 성공적으로 입점했다.

'스킨 가든'은 토털 뷰티 라이프스타일의 지향하는 뷰티 스토어로써, K-뷰티 상품에 주력해 한류 화장품 대표 편집샵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일본 온라인 시장까지 확장해 메인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스킨 가든' 라포레점이 위치한 도쿄 하라주쿠는 일본의 영패션의 중심지로, 패션은 물론 뷰티 유행까지 선도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랩코스(LAPCOS)는 일본 현지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으로 올 한해 단계적으로 유통 채널을 넓혀 일본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랩코스(LAPCOS) 관계자는 "자국 브랜드를 선호해 진입 장벽이 높은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프라인 매장의 일본 소비자뿐 아니라 입소문만으로 인플루언서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짧은 시간 동안 일본 내 랩코스(LAPCOS)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스킨 가든'을 시작으로 일본 내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고, 랩코스(LAPCOS)의 제품은 물론 브랜드 감성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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