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상당 닥터자르트 제품 6천564개 기부

▲ 사진=닥터자르트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닥터자르트가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닥터자르트(대표 이진욱)가 지난 3월 29일 대한사회복지회 및 소속지원시설 10곳에 소외계층을 위한 2억5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격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닥터자르트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촉구 및 인식 개선과 함께 전 사회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전달식에서 기부된 물품은 기초 스킨케어부터 바디 케어까지 아우르는 닥터자르트 대표 라인 내 22개 품목, 6천564개 제품으로, 총 2억500만원 상당의 화장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대한사회복지회를 비롯해 위탁 청소년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관련 지원시설 10곳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에 내재된 아름다움을 숨기고 자신을 가꾸는 것조차 부담스럽게 여겼던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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