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5만 사회복지사 복지·처우개선 위해
특히, 양 기관은 본 협약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분기별 1회 실무자 협의를 진행하고, 상시적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의 해산으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들은 희망이 사라지는 아픔을 한차례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의 업무협약은 도내 사회복지사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의 협약이 교두보가 되어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의 복지와 처우개선이 이뤄짐으로써,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의 해산이라는 아픔에 대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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