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국계 기업 중 개발자 비중과 채용 숫자 국내 최고 수준

▲ 이베이코리아가 클라우드와 AI, 데이터 사이언스, 머신러닝 등 테크 분야 엔지니어 채용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이베이코리아 해커톤 풍경. 사진=이베이코리아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클라우드와 AI(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머신러닝 등 테크 분야 엔지니어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 모집 분야는 클라우드 시스템, 데이터 및 AI 등으로 총 9개 부문이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모집하며 데이터 및 AI 분야에서는 데이터 엔지니어 ▲ DW·BI·OLAP 구축 전문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AI 플랫폼 개발자 ▲AI·머신러닝 개발자 등을 채용한다.

또 ▲검색 기능 및 구매 경험 향상을 위한 플랫폼 및 상세페이지 개발 담당자와 ▲상품·할인·쿠폰 및 광고 서비스 개발 담당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모집한다. ▲웹 프론트엔드(Web Front-end)서비스 개발을 위한 웹 개발자도 함께 채용한다.

1차 서류 면접과 2차 실무진 면접, 3차 임원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 마감은 오는 21일 오후 11시까지다.

이베이코리아 입사자는 G마켓과 옥션, G9를 통해 국내 약 3천만명의 고객에게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덕트와 서비스 기획 및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 미국 본사, 중국, 유럽 등 타 지역의 개발 레퍼런스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교류 기회도 제공된다. 실제 지난해 상해에서 열린 '앰플리파이 컨퍼런스(Amplify conference)' 에서 이베이코리아 개발자들이 다수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베이 본사가 주최하는 전사 해커톤 '스컹크웍스(Skunkworks)'에서 이베이코리아 개발자가 제안한 결제 솔루션 아이디어가 가장 많은 투표를 얻은 '피플스 초이스 상'을 받기도 했다.

이베이코리아에서 진행하는 해커톤을 통해 나온 직원들의 아이디어는 국내 또는 미국 특허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중고물품 가격 예측 시스템과 온라인 사기 탐지 기술 등의 직원 아이디어는 미국 특허로 출원했다.

이외에도 이베이코리아는 5년 근무 시 한 달 안식휴가,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비롯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해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여성 개발자들을 위한 별도의 사내 워크샵 및 글로벌 행사 참여 등도 지원하고 있다.

김은옥 이베이코리아 인사 부문장은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2017년 엔지니어만 100여명 채용하는 등 국내 외국계 기업 중 개발자 비중과 채용 규모가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기술 인재를 찾고 있으니 역량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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