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서비스' 공식 론칭…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서비스 중 최다

▲ 오늘의집 전문가 서비스 주요 기능. 전문가 프로필 페이지(왼쪽부터), 전문가 집들이 포트폴리오, 온라인 견적계산기. 자료=오늘의집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검증된 인테리어 전문가를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전문가 서비스'를 정식으로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주고자 전국 3천여곳의 인테리어 시공업체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서비스 중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전문성 인증 제도를 운영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의 시공 경력·자격증·면허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검증 기준을 통과한 전문가에게는 인증 마크를 수여했다.

또 전문가에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필 페이지를 제공해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시공자는 포트폴리오와 인테리어 사진을 등록해 자신의 실력을 홍보하고 고객은 원하는 전문가를 쉽게 찾고 소비자 후기를 바로 볼 수 있다.

이밖에 온라인 견적계산기 서비스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시공 별 공정과 예상 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비용 확인 후 해당 견적으로 시공이 가능한 전문가를 모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오늘의집은 전문가 서비스 공식 론칭을 기념해 인테리어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문가 페이지에서 포인트 적립 표시가 달린 전문가에게 상담 신청서를 작성할 경우 무료 상담과 함께 5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오늘의집은 전문가 서비스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오프라인 중심의 인테리어 산업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고객과 전문가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시장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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