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지능형 의료기기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육성 등 협력

▲ 백종수 원주테크노밸리 원장(사진 왼쪽)과 문성계 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부회장이 지난 10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IoT·지능형 의료기기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사단법인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이하 협회)와 재단법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테크노밸리)가 '사물인터넷(IoT) 기반 융복합 의료 헬스 산업발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사물인터넷 기반 융복합 헬스케어 산업의 생태계 조성 및 발전에 기여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IoT 기반 융복합 지능형 의료기기 기반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육성 ▲지역 혁신기관 및 기업 간 교류 협력 상호 지원 ▲IoT 기반 융복합 헬스케어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기획 및 수행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포럼 개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와 테크노밸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전문 기술 및 서비스 영역 간의 융합을 통해 구현되는 스마트 헬스케어산업의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IoT 기반 융복합 의료 헬스 산업 진흥을 위한 미래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문성계 협회 부회장은 "IoT를 활용한 융복합 지능형 의료기기 기반의 헬스케어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IoT와 의료 헬스 기업 간의 교류를 통한 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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