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A2-1블록에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를 3월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여 84㎡ A타입을 1순위로 마감하였다. 인근의 분양 현장에서 줄줄이 청약 마감에 실패하는 것과 상반된 결과로 대방노블랜드의 분양을 기다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단 것으로 설명된다.
대방노블랜드가 위치한 대구국가산업단지는 1단계 조성지역에 이미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물산업분야 등 많은 기업이 입주 및 입주예정에 있다. 여기에 2단계 조성지역이 2021년 완공 예정에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대방노블랜드는 국가산단 입구 맨 앞자리에 위치하여 테크노폴리스 및 달성1차 산업단지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며, 현풍 IC와 가까워 대구 도심까지의 진입이 용이하다.
더불어 세현유치원, 세현초, 구지중을 도보 3분 이내로 통학 가능한 학세권 프리미엄을 누릴수 있는 단지로써 이외에도 구지초, 소프트웨어고 등이 인근에 있다. 때문에 학부모 및 산업단지 근무자 등의 실수요자 위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평균 연령이 지난해 말 기준 38.6세로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젊은 부부의 정착이 계속 되고 있어 아파트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센터, 키즈카페, 골프연습장, GX룸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 접수를 하지 못한 수요자들은 정당 계약 이후 선착순 계약때 잔여세대로 84㎡(B타입), 76㎡(A, B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의 중견건설사로 양주 옥정지구, 의정부 고산지구, 전주 효천지구 등 전국에서 대방노블랜드를 오픈하여 성황리에 분양완료하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은 대구 테크노폴리스(현풍읍 중리)에 위치해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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