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전문가와 함께 한 '은퇴자산관리 교육'

▲ 자료=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와 영등포50플러스센터(이하 센터)가 '행복한 노년을 위한 은퇴자산관리''라는 주제로 금융특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령인구가 774만명(총인구 대비 14.9%)를 돌파하며, 고령사회의 진입이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어 체계적인 노후준비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 마련된 강의이다.

첫 주에는 중·장년층 연령대에 흔히 발생하기 쉬운 보이스 피싱 등 각종 금융사기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한 강의가 있으며, 둘째 주에는 저성장·고령사회를 맞이해 앞으로의 사회변화 트렌드를 알아본다. 셋째 주에는 금융투자 상품의 합리적인 절세 방법과 상속과 증여를 통한 효율적인 자산이전 그리고 마지막 주에는 재무 설계를 활용한 은퇴 소득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투교협 곽병찬 간사는 "이번 강좌는 금융업계에서 오랫동안 현장 업무를 담당했던 금융전문가들이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강의하는 만큼 수강하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요특강은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 여의도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강의 교재와 2019년판 금융투자 절세가이드 책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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