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보호 관련 업무담당자 대상

▲ 자료=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이 '금융소비자 보호' 집합교육과정을 5월 21일부터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융소비자 보호'과정은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및 관련 법령, 금융투자업권의 소비자보호 업무 관련 주요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라며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관련 내용 뿐만 아니라 분쟁조정사례, 해외사례, 민원처리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집합교육과정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소비자 보호' 집합교육과정 모집기간은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5일간 20시간이다. 장소는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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