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금융산업 선도할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

▲ 자료=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이 '핀테크 활용 운용 실무' 과정을 5월 7일부터 개설한다고 전했다.

'핀테크 활용 운용 실무(영등포구 지원)'과정은 미래금융산업을 선도할 핀테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금융투자협회가 영등포구청과 함께 개설하는 무료 교육과정으로,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와 이를 활용한 주식운용 등 금융회사 핀테크 실무인력 수요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핀테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과정으로 알고리즘 트레이딩, 퀀트 투자모델 운용, 빅데이터 분석, 로보어드바이저 활용사례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핀테크를 활용한 운용전문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생 모집기간은 15일부터 26일까지며, 교육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5일간 45시간이다. 장소는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 야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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