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이명희 씨 영결식 하루 전날 처음으로 모습 드러내
장례식장 1층에서 진행된 영결식에서는 조 회장의 측근인 석태수 한진칼 대표와 현정택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추모사를 진행했다.
영결식을 마친 뒤 운구 행렬은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과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등 고인의 삶과 함께 했던 장소를 마지막으로 돌아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선친 한진그룹 창업주 조중훈 회장과 어머니 김정일 여사가 묻힌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에 안장될 예정이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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