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환 전문인력의 실무능력 향상 기대"

▲ 자료=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이 '외환리스크 관리'집합교육과정을 다음달 28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외환리스크 관리'과정은 외국환 관련 금융상품, 환리스크 관리, 외국환 파생거래 등을 학습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으로 금융투자회사의 외국환 및 외국환파생상품 거래 종사자 등 외국환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투협 관계자는 "외환리스크 관리 관련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 강의"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외국환 관련 트레이딩 현장과 내부통제 관련 부서 간 업무 연계성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외국환 전문인력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생 모집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다. 장소는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 야간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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