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임태종 기자]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가 운영중인 한국화반에서 올해 산수유 축제 사생대회에 6명이 참가해 5명이 입선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둔면 한국화반은 해마다 경기미술협회공모전, 괴산 김홍도 사생대전 등 공모전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학습자의 동기부여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희자 강사의 지도아래 학습자 절반이 사생대회에 참여해 그간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학습의욕을 고취해 회원간 참여와 격려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마련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산수유꽃축제 사생대회에 처음 참가해 입선을 수상한 김창기 학습자는 "사생대전은 처음 참가해 보았는데 수상을 하니 기분이 좋고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며 "회원 간 서로 의지가 되고 학습에 누가 되지 않도록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둔면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에서는 학습을 통해 프로그램이 개인학습에 그치는 것이 아닌 학습의 우수콘텐츠를 개발하고 개인과 지역이 학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 다양한 디자인 영역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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