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10일 간 신세계百 강남점서 오픈
소비자 경험 위해 패션·키친 브랜드와 협업

▲ 쓰리 코스메틱이 지난 16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 1층에 콘셉트형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쓰리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J뷰티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 '쓰리(THREE) 코스메틱'이 지난 16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 1층에 콘셉트형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5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팝업 기간 동안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세계관을 국내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과 경험의 공간을 마련했다.

쓰리는 마음-신체-피부의 유기적 관계에 주목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화장품뿐만 아니라 먹고, 자고, 입는 모든 것들의 밸런스를 통해 피부가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이끌어내는 홀리스틱(Holistic) 케어를 추구하고 있다.

쓰리는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잇는 의미로 패션 브랜드 '구호'와 일부 단독 라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더불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위치한 자연주의 키친 브랜드 '자주 테이블'과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쓰리가 운영하는 일본 도쿄 아오야마 리바이브 키친만의 인기 메뉴인 '아보카도&바질 페투치니 by 리바이브 키친 THREE'를 만나볼 수 있다.

쓰리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오픈과 온라인 몰 입점을 결정했다"며 "이를 계기로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빠른 시일 내 상설 매장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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