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만1천388m² 규모…기존 상권과 시너지효과 창출 기대

▲ 인천논현역 주민편의 복합시설 투시도. 자료=철도공단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수인선 인천논현역 주차장 부지(연면적 1만1천388m²)에 들어서는 복합시설 '인천 논현메트로시티'가 첫삽을 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7일 인천논현역 복합시설인 인천 논현메트로시티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인천 논현메트로시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오는 2020년 4월까지 판매·근린생활시설과 주차장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논현역 2층 대합실에서 복합시설 2층으로 직접 연결하는 브리지를 설치해 열차 이용 및 보행 안전성을 높이는 등 주민편의를 대폭 개선한다.

김영하 철도공단 시설본부장은 "인천논현역 복합시설이 기존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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