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5월 17일까지 계룡시 관내 900가구 대상

▲ 충남 계룡시 청사 전경. 사진=류석만 기자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계룡시는 오는 4월 22일~5월 17일까지 관내 900가구를 대상으로 2019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충남도민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파악해 총체적이고 집약적인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수립 및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운영된다.

조사방법은 조사기준일(2019년 4월 1일) 계룡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900가구를 추첨하는 표본조사로 진행되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응답자와의 면접을 한다.

조사항목은 인구, 건강, 가구·가족, 교육, 소득·소비, 주거·교통, 환경, 안전, 여가·문화, 사회통합, 도정특성의 12개 영역별 항목과 시 정책방향, 인구증가 정책 만족도 등 계룡시 특성 항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으며,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정책예산담당관 인구정책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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