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과 인도에 진출한 해외점포수 비중 점차 증가 추세
한편 해외현지법인 자산총계는55조3천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50.6%증가 했고, 해외현지법인 자기자본은 5조3천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81.9% 증가 했다.
현재 14개 국내 증권회사가 13개국에 진출하여 62개 해외점포를 운영중이며 지역별로는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이 48개로 미국 9개, 영국 4개, 브라질 1개 순 이다.
대형사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6개사)를 중심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 진출이 활발하며, 유상증자 및 현지법인 인수 등을 통해 해외 영업규모를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개·IB업무 활성화 및 전담중개업무 진출 등으로 수익원이 다양화되어 당기순이익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신남방정책과 더불어 ASEAN과 인도에 진출한 해외점포수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금감원은 향후 증권회사가 해외 진출시 발생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해외투자관련 잠재적 리스크와 건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등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배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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