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bD 기초기술 사례·예시모델 공유… 워크숍 및 정책설명회 개최

▲ 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식품안전품의약처는 스마트 제약 공장 구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개발한 기초기술 사례와 QbD 예시 모델을 공유하여 국내 의약품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QbD 제도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과 QbD 개념 및 기초기술 사례와 정제·캡슐제 QbD 예시 모델 개발사례, GMP 주요 정책·제도 개선 등이다.

QbD 기초기술이란 개발·생산과정의 위험요소를 줄여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기술(IT)을 이용하여 공정조건 등을 최적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식약처는 새로운 제약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향상하고 의약품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정보기술(IT)과의 융합으로 일자리 창출 등 제약·바이오산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에는 심화 과정(2차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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