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8.5% 만기 3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

▲ NH투자증권이 22일부터 모바일증권 '나무'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의 최소가입금액을 10만원으로 낮춘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NH투자증권이 22일부터 모바일증권 '나무'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의 최소가입금액을 10만원으로 낮춘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4주차, 5월 2주차에 출시되는 나무 전용 ELS 가입 시,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입금액은 최소 1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다. 1억 이상 가입고객은 100만 원, 1억 미만은 가입금액의 1%, 100만 원 미만은 스타벅스아메리카노를 지급한다.

4월 4주차 발행되는 NH투자증권 ELS 17954호는 삼성전자 보통주, 카카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8.5%(세전)에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도 돌아온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연 8.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 시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증권 나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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