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암천을 따라 굽이치며 피어있는 튤립꽃들이 저마다의 화려함을 뽐내며 봄바람과 어우러져 살랑살랑 꽃들의 춤 파티가 한창이다.
공방 주민들은 "학암천을 따라 굽이쳐 흐르듯 피어있는 튤립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며 "연인과 사진길, 아가랑 유모차길, 엄마랑 담소길, 물 텀벙 돌다리 등 튤립거리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카페거리와 연결된 아치교는 사진스폿으로 유명하다.
이천도자기축제는 예스파크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일상의 예술도자기, 낭만을 품다'라는 주제로 프리마케팅(Free marketing)축제로 열린다.
임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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