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증강현실 체험존 운영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비자코리아는 서울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AR(증강현실) 기술을 통한 해외여행 간접 체험과 여행 혜택을 소개하는 '트래블 위드 비자(Travel with Visa) 2019'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포토존의 경우 공항 출국장부터 여행지, 입국장 등 주요 여정이 담긴 20개의 트릭 아트 테마를 배경으로 AR 앱을 사용해 현실감 있는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세계 곳곳의 다양한 일상과 문화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AR 게임존은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AR 마커를 찾는 게임으로 가족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SNS 이벤트존은 행사 체험 콘텐츠를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업로드, 현장 출력 및 포토월 부착을 완료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리모아 캐리어(1명), 롯데 시그니엘 1박 투숙권(1명)을 증정한다
패트릭 윤 비자코리아 사장은 "본격적인 여행 시즌에 앞서 해외 여행의 즐거움을 간접적으로나마 먼저 체험하고 비자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들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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