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역 에델바움, 시행사 보유분 전세물량 공급

▲ 사진=양평 에델바움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서울 인근 아파트 전세물량이 모처럼 공급된다. 초역세권에 숲세권까지 갖춘 생활환경이 장점이다.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명문고등학교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한 점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704번지에 위치한 양수역 에델바움이 최근 시행사 보유분 9세대를 전세로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분양경기 하락 영향으로 보유중이던 미분양 물량이다.

에델바움은 준공당시부터 전세대 한강 조망을 가진 찾아보기 힘든 황금조망권 아파트로 화제를 모았었다.

천혜의 자연경관도 강점이다. 에델바움 인근에는 북한강과 남한강 줄기가 합쳐지는 두물머리와 수생식물을 이용한 자연정화공원 세미원이 위치하고 있다. 강가마을이 보여줄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영화나 광고, 드라마 촬영장소로 자주 활용된다.

아울러 이곳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될 정도로 경기도권을 대표하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에델바움 입주자들은 앞마당에서 천혜의 자연을 언제나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에델바움은 도심속 전원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이들의 세컨하우스로 활용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미 입주자 절반 가량이 주말주택으로 이용하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주거환경을 갖춘데 더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오갈 수 있는 교통여건도 에델바움의 강점이다. 2023년 양평~송파간 고속도로가 뚫리면 강남권 이동시간이 20분대로 줄어들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의중앙선 양수역 1번출구 이용시 300m거리로 초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에델바움은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지향한다. 전세대 정남향 배치에 내단열에 비해 단열효과가 20% 이상 좋은 것으로 평가되는 외단열 시공으로 냉난방비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외부 천연석 마감으로 프리미엄 아파트의 조건도 두루 갖췄다. 하남스타필드는 직선거리 9km,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에델바움의 또다른 강점은 뛰어난 교육여건이다. 최근 양평군은 저출산 속에서 군 단위에서는 이례적으로 인구가 늘고 있다. 인구유입을 이끌고 있는 것은 경기도판 ‘스카이캐슬’로 불리는 좋은 교육환경이다.

에델바움은 양수초등학교와 양수중학교 도보 2분거리이고 서울에서도 찾는다는 명문 양서고등학교 직선거리 450미터에 불과하다.

지역 명문으로 불리는 양서고는 올해 소위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56명을 입학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졸업생의 25% 가량이 SKY에 진학했을 정도다.

에델바움 관계자는 “에델바움은 역세권에, 천혜의 자연이 함께하는 숲세권, 한강줄기를 내려다볼 수 있는 명품 조망권을 갖춘 흔치 않은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이제 아파트도 살아보고 결정하는 시대인 만큼 이번 전세 물량 공급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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