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역 내 중소수출기업 중 585개 업체가 수출환급제도를 활용해 205억여원의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수출을 하고도 수출환급제도를 잘 몰라 환급실적이 없는 지역 내 중소수출기업의 최근 2년간 수출과 환급실적을 분석한 뒤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최근에는 국산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 역직구가 증가하고 있어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을 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 중 환급제도를 활용하지 않고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본부세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본부세관 심사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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