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3일 포스코건설과 청년·청소년 미래설계 및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지역 내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 및 흥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두 기관의 협력체계가 구축되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포스코건설과 함께 청년층에게 포스코건설 현직종사자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청년층 멘토링 프로그램)해 취업동기부여 및 진로탐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국 포스코건설 현장 인근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학년)제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통한 진로교육과 중·고생 대상 릴레이 직업인 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민오 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청년·청소년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꿈을 찾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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