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독서문화 정착 업무협약 체결
이번 프로그램은 강일도서관이 지역사회 독서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주력해 육성한 책놀이 강사들이 운영하는 수업이어서 더욱 뜻깊다.
강일도서관은 2014년 관내 특수학교인 주몽학교와 업무협정을 맺은 이래, 사서에 의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장애 학생들의 독서문화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독서 프로그램 접수 및 문의는 홀트강동복지관 사회참여지원팀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양 기관은 지난 15일 관내 발달장애인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독서 문화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강일도서관과 홀트강동복지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지식문화도시, 강동'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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