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데뷔 20년 배우 문소리의 데뷔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문소리는 2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찾았다. 배우 박형식과 함께 촬영한 영화 '배심원들'을 홍보하기 위해서였다. .

이날 방송에서 문소리는 영화 속에서 재판장 역을 맡았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가만히 앉아있어야 하는 장면이 많은 것이 힘들다는 것. "움직이지 못하니까 숨을 못쉬겠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문소리는 영화 '박하사탕'을 통해 데뷔했다. 당시 2000대의 1의 경쟁률을 뚫어 화제가 됐다. 문소리는 '남녀노소 경력불문'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배우 오디션이 있다는 광고를 보고 도전했다고 전했다.

당시 문소리는 오디션 후 1시간 만에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후 총 두 달에 걸쳐 5차까지 오디션을 본 후에 시나리오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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