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구/경북지역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헤지 전략과 상품제안

▲ 대구 경북지역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 개최 모습. 사진=국민은행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5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대구 경북지역 수출입 기업 재무담당자 8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KB증권 문정희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2019년 하반기 환율전망'을 주제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의 국내외 금융시장의 이슈, 주요 통화 별 동향을 살펴보고 하반기 환율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KB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가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헤지전략과 상품을 제안하였으며, 이어 자본시장부 선임차장이 ‘마이딜링룸 Pro’에 관한 업무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월 초 부산 세미나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지역, 인천지역, 대구 경북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지방지역 세미나를 확대하고 있다.

손갑헌 KB국민은행 대구지역영업그룹 대표는 “KB국민은행은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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