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지 입장료 최대 50% 할인·다양한 이벤트 진행

▲ 충남 서천군은 4월 27일~5월 12일까지 2019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주요 관광지 입장권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국립생태원 전경). 사진=서천군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4월 27일~5월 12일까지 2019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주요 관광지 입장권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군은 ‘서천에서 만나는 봄여행’이라는 여행주간 캠페인을 전개하고 주요 대표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한다.

이와 함께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입장료가 50% 할인되며 한산모시관은 최소 33%에서 최대 50%까지, 문헌전통호텔의 경우에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0% 할인된다.

한편 한산소곡주갤러리에서는 ‘한산소곡주 주말 체험장터’를 운영하며 국립생태원은 생태동화작가 초청 북콘서트, 생태원 관람 사진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바다탐험대 옥토넛 구석구석 바다 탐험 ▲No Plastic 11일간의메뉴- 전시회 ▲자원관 꿈나무 모여라 행사를 개최해 봄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서천군 관계자는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서천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생태체험여행을 즐기고, 부모님들은 힐링여행을 통해 최고의 인생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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