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연천경찰서는 시민경찰대와 합동으로 지난해부터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 마다 전곡읍 번화가,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 취약지를 위주로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엄문수 시민경찰대장은 "주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현장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순찰할 수 있어 보람된 봉사활동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정 연천경찰서장은 "시민경찰대 등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상호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공동체 치안 정착화 및 주민들의 안전과 살기 좋은 연천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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