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증강현실(VR) 기기를 착용하고,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을 배우는 재난안전교육과 지진 상황을 체험하며 대피 요령을 배우는 지진체험교육을 받았다.
또한 실외부스에서는 ▲교통안전교육과 차량사고 예방교육 ▲자전거 보호 장비 착용체험 ▲인형극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석광 여성가족과장은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은 놀이와 체험이 결합된 영유아 맞춤형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 가입에 따른 공제료 전액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류석만 기자
fbtjrak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