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금융지식 강화 등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위해 기획

▲ 지난 29일 서울 논현동 바로고 본사에서 진행된 '바로고-강남경찰서-서민금융진흥원 라이더 안전 교육' 진행 모습. 사진=바로고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배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가 30일 서울 논현동 바로고 본사에서 강남경찰서,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라이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날 진행된 안전교육에는 바로고 소속 라이더 3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강남경찰서 교통과 '라이더 교통 안전 교육', 2부는 '라이더 금융 교육 및 상담' 순으로 열렸다.

이번 안전교육은 교통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금융 지식을 강화해 라이더들이 일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권혁인 바로고 강북 총괄 점장은 "검색해서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을 실질적으로 알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고 금융 지식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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