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복지시설 식중독예방 특별 위생교육 실시

▲ 동두천시가 농업정보기술센터에서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4월 30일 농업정보기술센터에서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취약한 관내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여름철을 대비하여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마련됐다.

종사자 개인위생, 식자재 안전관리, 식중독 발생시 대처요령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사례위주로 교육이 이뤄졌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서의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식중독 발생시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해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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