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이 봄 행락철 및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하천 및 도로변 외곽 등에 불법으로 무단투기 된 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하여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 불법투기 쓰레기 처리를 위한 ‘클린연천365일’기동 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연천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은 봄 행락철 및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하천 및 도로변 외곽 등에 불법으로 무단투기 된 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하여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 불법투기 쓰레기 처리를 위한 '클린연천365일' 기동 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군청 환경보호과 및 읍·면 환경미화원 등 50여명 내외로 구성된 처리반은 4월 30일에는 군남면 임진강변에서 하천 내 불법투기 쓰레기 등 10여 톤을 수거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청결한 연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실시해 무단투기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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