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향' 프로젝트의 일환…장미 훼손 최소화
바디워시·바디 에멀전·바디미스트 총 3종 구성
비욘드의 올해의 향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향료 연구소 '센베리 퍼퓸 하우스'와 세계적인 향료회사 'IFF'가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IFF'가 제안하는 '재현 향기 기술'을 적용해 장미의 훼손을 최소화함으로써 비욘드의 에코 철학까지 담아 의미를 더했다.
재현 향기 기술은 향기를 재현하려는 대상의 주변 공기를 채집하고 성분을 분석해 실제로 맡는 향에 가깝게 생생한 향기를 구현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마치 살아있는 듯 생기 넘치고 풍성한 장미 향을 비욘드만의 향기로 완성했다.
대표 제품 '로즈 실크-부케 샤워젤'은 촘촘하고 풍성한 거품이 피부를 산뜻하게 세정해준다. '로즈 실크-부케 바디 에멀전'은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보습감으로 바디 피부를 감싸주는 동시에 탄탄하게 가꿔 가꿔준다. 이와 함께 바디 미스트는 우아한 장미 향이 은은하게 피부에 머물게 해줘 향수 대신 사용하기에도 좋다.
비욘드 마케팅 담당자는 "향을 즐기는 방법이 다양하지만 실용적이면서도 향기로운 일상의 변화를 주기엔 바디 제품이 가장 적합하다"며 "이번 신제품은 매일 살아있는 듯 생기 넘치고 우아한 장미 정원에서 따뜻하게 반짝이는 햇살을 받고 있는 듯한 매혹적인 기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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