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일상로5G길'에 동자승 초청
AR·VR 등 다양한 U+5G 서비스 체험

▲ LG유플러스가 오는 12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조계사 동자승 10명을 '일상로5G길' 팝업 스토어로 초청, U+5G 서비스 체험행사를 가졌다. LG유플러스 '일상로5G길'에 방문한 조계사 동자승들이 U+5G 게임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달 22일부터 2주일간 조계사 '단기 출가 보리수 새싹학교'에 참여 중인 동자승들이 5G 세상과 만났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2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조계사 동자승 10명을 '일상로5G길' 팝업 스토어로 초청, U+5G 서비스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5세~7세의 이들 동자승은 5G 통신망을 이용해 LG유플러스가 새롭게 선보인 U+AR(증강현실)·VR(가상현실)을 비롯해 5G로 한층 진화된 U+프로야구·골프·아이돌라이브(Live) 서비스를 체험했다. U+AR 서비스를 통해 B1A4 신우와 청하 등 아이돌의 춤을 따라 추면서 영상과 사진을 스티커로도 만들었다. 또한 초고화질의 U+VR 콘텐츠 중에서도 세계적인 해외 공연인 '태양의 서커스'를 눈 앞에서 보듯 생동감 있게 시청했다.

지난달 1일부터 2달간 서울 강남역 인근에 마련된 일상로5G길은 실제 고객이 자주 접하는 일상적인 공간들과 5G 서비스를 결합해 차세대 통신기술이 생활에 가져올 뚜렷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동자승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대형 5G 팝업스토어에 초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U+VR·AR 등 5G 핵심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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