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공약과 올해 주요 현안 업무 설명 토론 등

▲ 충남도는 지난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안전소방분과 올해 첫 회의를 열고, 2019년 재난안전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도는 지난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안전소방분과 올해 첫 회의를 열고, 2019년 재난안전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자문위원(위원장 김겸훈) 9명과 재난안전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과 2019년 주요현안업무에 대한 설명과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도민안전보험 가입 등 사회안전망 구축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평가하고,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통한 민관협력체계 구축도 재난역량 강화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회의는 정책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과 긴밀한 정책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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